Lee, Sara

이사라 (b.1979)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미술학 석사 및 학사 졸업

 



개인전 (20회)

노화랑, 가나아트스페이스, 서호미술관, 서울 정부종합청사, Gallery Daon, Gallery supporment, Art space H, 이정아갤러리, 김현주갤러리, Gallery H, Gallery Seoho


주요 단체전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청주시립미술관, 스페이스몸미술관, 63아트미술관, 오승우미술관, 서호미술관, 함평군립미술관, 백학미술관, 구리문화재단, 가나아트센터, 노화랑, 선화랑, 서울옥션하우스, 롯데Avenuel Art Hall, 코트라 외 다수

 

    

주요 아트페어 

Kiaf, 화랑미술제, HongKong Affordable Art Fair, Harbour Art Fair, Art Taichung, One Art Taipei, MACAO Art Fair, Art Asia, AHAF,

Urban Break, Art BUSAN, BAMA, Daegu Art Fair, Seoul Modern Art Show 외 다수



콜라보레이션

삼성TV, 홈스타일링, Re:NK 화장품, Cozy Mask, 롯데아트초컬릿, ARTG, Kwanpen, Mariseint, 코리아나화장품

화음오케스트라,Montsine Fabric 외 다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Art bank, 스페이스 몸 미술관, 모란미술관, 서호미술관, 서울미술관, 하트하트재단, 도담 에스테이트, 라온스테이, 서울 USC치과, 숙명여자대학교 외 다수 기업, 국내외 개인컬렉터 작품소장



레지던시 

2016 - 현재,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

Artist Statement

나의 작품은 표현방법에 있어 스크레치, 즉 네거티브 드로잉(Negative Drawing)으로 화면속에서 가볍고, 예민하며, 따뜻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가까이서 보면 굉장히 섬세하게 칼로 긁어낸 과정이 하나하나 보이는데 이는 물감을 더해 작품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날카로운 칼과 바늘을 이용하여 하나하나 긁어낸 흔적이다. 작품 속에는 밝고 행복한 패턴들이 마치 숨은 그림찾기처럼 얽혀있고, 이를 복잡하고 섬세한 표현의 스크레치 반복을 통하여 희망과 소원, 행복과 즐거움으로 표현한다.

오랜 시간 하나하나 공들여 여러번 색을 덧칠하고, 그 위에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 섬세하게 하나하나 세공하는 과정은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의 일상에서 잊혀져간 행복과 따스한 동심의 세계,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두의 행복을 빌어가는 과정이다.

Review

 이사라가 그리는 것은 인형이다. 그래서 ‘인형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사라에게 인형은 작품의 모티프인 동시에 주제로. 이사라의 작품이 품고 있는 세계는 친근함을 주는 사소한 일상사이다. 대중을 끌어당기는 힘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자신이 확실히 아는 얘기를 누구나 알 수 있는 방식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즉 정체성이 확실한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말이다.
작가는 자신이 늘 보아 왔거나,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느끼는 것 혹은 일상의 사소한 느낌에서 소재나 모티프를 얻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이 살아온 만큼의 이야기나 그 속에 담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배경을 갖고 나오는 작품에서 우리는 작가의 정체성을 읽을 수 있으며, 거기에서 공감을 얻을 때 마음이 움직이게 된다. 이사라가 인형으로 무엇인가를 표현하려고 했던 것도 자신의 일상사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사라가 인형을 통해 하려는 이야기는 여성이 느끼는 환상 같은 꿈, 또는 유년시절의 순수했던 꿈을 의미할 수도 있으며, 이는 보는이의 경험에 따라서 숨많은 다양한 꿈들의 아야기로 나타내어진다. 무언가 쓸쓸하면서도 따뜻하고, 슬픈듯하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작품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내면과 대면하고 있는 듯 하다.